[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남성듀오 UN 출신 최정원은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까.
12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민사4단독 심리로 A씨가 최정원을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 변론기일이 열린다.
A씨는 최정이 자신의 아내 B씨에게 '보고 싶다', '와인 마시자'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한강 공원과 자택 등에서 만남을 갖는 등 부정행위를 해 가정이 파탄났다며 1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최정원 측은 B씨와는 20대 초반부터 집안끼리도 알고 지낼 만큼 가까웠던 사이일 뿐 과거에도 현재도 연인 또는 유사한 감정으로 만난 사실이 없고 불륜 행위를 저지른 사실도 없다고 맞섰다.
이와 함께 최정원 측은 A씨를 명예훼손 교사, 협박, 모욕,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 측도 최정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정원은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의 이의제기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정원은 2000년 김정훈과 함께 UN으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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