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유명 가수와 인연이 있는 오빠들이 '오빠시대' 무대에 선다.
13일 방송되는 MBN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58팀 오빠들의 1라운드 무대가 계속해서 펼쳐진다. 첫 방송부터 아시안게임 중계에도 불구하고 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 2부)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오빠시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유명 가수들과 인연이 있는 오빠들이 대거 등장한다. 먼저 한 오빠는 자신을 '아이유의 오빠'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아이유가 피처링한 노래 '봄 사랑 벚꽃 말고'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그룹 하이포(HIGH4) 출신 김윤오다. 그는 "어렸을 땐 지은이(아이유) 어머님이 용돈도 주시고, 친남매처럼 지냈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이어 김윤오는 "아이유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고 목표를 말하며 무대를 시작한다. 과연 그가 자신의 바람대로 1라운드를 통과해 아이유에게 승전보를 전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가수 진주의 동생 범진과 김장훈 조카 이동길은 유명 가수의 가족이라는 것만으로 모두의 기대를 솟구치게 만든다. 진주와 김장훈의 가창력 DNA를 동생과 조카도 가지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특히 진주는 동생 범진의 '오빠시대' 출연에 "내가 밥을 많이 사줬는데, 이제 수금할 때가 됐다"며 그의 성공을 믿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고. 하지만 무대를 마친 뒤에는 범진의 가창력을 두고 '오빠지기' 구창모와 변진섭이 갈등을 빚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기대를 더한다.
유명인과 인연이 있는 오빠들의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MBN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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