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무명 시절 한달 수입 30만원'이었던 임영웅이 과거 하루에 두탕씩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돈가스집에서 그 돈을 다 쓴 시절을 떠올렸다.
10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는 가수 임영웅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는 임영웅이 자주가던 식당에서 공수해온 포천의 김치찌개와 댕가지 조림을 준비했다.
"포천에 살 때 일주일에 3번 정도 가던 곳"이라고 이곳을 떠올린 임영웅은 "어릴 적부터 10년도 넘게 갔다. 서울에 살면서 한 번도 못 가봤다"며 고향 음식을 반겼다.
또 간식 게임에는 임영웅이 아르바이트 했던 곳의 돈가스가 등장했다.
이날 임영웅은 과거 자신이 아르바이트 했던 식당 사장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고 "하루에 아르바이트 두 번 뛸 때다. 그때가 생각난다"며 반가워했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은 "무명 시절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이었다"라며 음식점 서빙부터 공장, 마트, 편의점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힌 바.
데뷔 이후에도 겨울에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는 임영웅은 이 돈가스와 관련, "당시 아침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저녁엔 편의점에서 일했다. 근데 레스토랑에서 번 돈은 거기서 그날 다 썼다. 거의 하루 벌어서 하루에 다썼다. 치즈돈가스, 음료수사 먹느라 그랬다. 그 정도로 맛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단독 게스트 임영웅과 함께 '놀토' 최초 토크쇼 '웅과 함께'를 진행했다. 도레미와 놀래미가 남긴 질문으로 진행된 토크쇼 중 박나래는 '박나래 실물 어떤가요'라는 질문에 임영웅을 향한 매력 어필로 "가깝게 다가가고 싶었다"면서 통 아저씨 개인기를 남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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