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예전 결혼식 축의금 100만원 씩 냈다."
산다라박이 지난 12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한 그는 "예전 한국 결혼식에 대해 잘 몰라서, 안 친한 사람에게도 축의금 100만원씩 냈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주변에서 청첩장을 많이 줄 것 같은데 어떡하냐'는 질문엔 "나는 가야될 사람이면 스케줄 끝나고도 가는 편이다. 나는 의리파다. 여자 김보성"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축가도 할 수 있다. 드디어 축가 노래가 생겼다. 이번 앨범에 'DARA DARA(다라다라)'라는 사랑노래가 있다. 달달하고 달콤하다는 뜻이다"라며 "항상 내가 제일 잘 나가, 당장 꺼져 이런 노래만 부르다가 처음으로 사랑 노래를 부르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 청취자가 "다라 누나, 내일 저희 아이 돌잔치다. 꼭 오시라"고 하자, 산다라박은 "나도 이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해서 100만원은 못 낸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예전 한 해외매체에서 산다라박의 재산이 300억이 넘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내가 300억이 있다고 기사가 났다. 300억이 없어 속상했다. 너무 억울해 200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뭘 했는지 적었다"며 "생각해 보면 300억 정도 벌긴 한 것 같다. 하지만 회사, 멤버들과 나누고 세금도 냈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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