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아나운서계 기안84'로 통하는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기안84처럼 여행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된 것을 언급했다.
김대호는 서울 마포 상암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 열린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일하러 간다는 생각이었다"라며 "머릿 속도 꽉 차는 느낌"이라고 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여행지는 이탈리아로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가 함께한다. 여기에 가이드로 알베르토 몬디가 나서며 더욱 알차고 유쾌한 이탈리아 여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닮은꼴' 기안84가 최근 '태계일주'로 새 시즌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김대호도 여행 프로그램인 '위대한 가이드'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김대호는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기안84) 의식이라기 보다는 여행 자체가 주는 매력이 있다. 여행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맞는 여행은 있어도 틀린 여행은 없는 것 같다. 여행 프로그램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도 여기서 느낀 것이 함께 하는 여행이 소중한 것이 있구나. 현지에서 먹는 음식이나, 느낀 감정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저한테는 생소한 경험이었다. 함께 하는 여행을 몇 번 더 같이 해볼까 싶다. 기안84의 여행도 정답이고, 우리의 여행도 정답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 '태계일주3'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하는 기안84에게 "잘 다녀오렴"이라고 인사해 웃음을 샀다.
MBC에브리원 리얼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 '위대한 가이드'가 10월 1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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