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피식쇼' 선미가 원더걸스 활동 시절 미국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웹 예능 '피식쇼'에서는 가수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주는 선미에 대해 "연예계 대표 무병장수 연예인 중에 한 명이다. 17년 동안 스캔들이 없었다"고 이야기했고 선미는 "난 운전 면허도 없고 술도 잘 안 마시고 밖에도 잘 안 나가고 그래서 무병장수인 거 같다"고 논란 없이 롱런하는 이유를 밝혔다.
원더걸스 멤버들과는 아직도 돈독하게 지낸다는 선미는 "선예는 결혼을 했고 세 명의 아이가 있다. 혜림이도 결혼했고 아이도 한 명 있다. 유빈이는 사업가가 됐다. 소희와 나랑 예은이는 아직 싱글"이라 멤버들의 근황을 밝혔다.
'피식대학' 멤버들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이용주는 "우리가 코미디 씬의 원더걸스로 유명하다. 우리도 미국 진출을 했다. 너희의 미국 진출은 어땠냐"고 말을 꺼냈다. 선미는 과거의 자신에게 "2008년도 말쯤에 먼 곳으로 떠나게 될 거야. 그때 꼭 가지마"라고 말했던 바 있다. 선미는 "JYP가 너희들처럼 큰 꿈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 미국으로 갔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게스트로 서기 시작해다. 그렇게 수많은 도시를 돌아다니게 됐다. 버스로. 그리고 질렸다"고 밝혔다.
선미는 "(이후) 내가 은퇴를 했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나는 원래 다시 원더걸스로 돌아오려고 했던 게 계획이었다. 근데 솔로 가수로 데뷔를 먼저 하고 보름달을 발표하고 나서 원더걸스로 컴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주는 "기사 하나를 봤던 게 생각난다. 미국에 있을 때 항상 하이힐을 신지 않았냐. 근데 하이힐을 벗을 시간이 없어서 발바닥이 하이힐에 붙었다더라. 그렇게 힘들었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수는 "견훤 스타일"이라고 놀랐고 선미는 "우리 멤버들이 나 대신해서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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