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돌' 오나미가 출산 계획을 깜짝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준범이가 개그우먼 김민경-오나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우먼 김민경-오나미는 간절히 바라던 준범과의 만남에 들뜬 찐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준범 육아에 본격 입성한 두 사람은 준범의 웃음을 자아내기 위해 동물 성대모사부터, 직접 얼룩말 탈을 쓰고 흉내까지 내는 등 개그 프로그램 뺨치게 열과 성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나미는 "나 오늘 마스크 걸이야"라며 원숭이 마스크 사수에 나섰다. 준범이가 원숭이 마스크만 쓰면 자신을 보고 웃자 자칭 '마스크 걸'로 거듭난 것. 준범은 이에 부응하듯 오나미가 마스크를 벗기만 하면 슬며시 마스크를 다시 건네며 무언의 압박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오나미는 준범이가 자신에게 폭 안기고 잘 따르자 "감동이다"라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신혼 1년 차 오나미가 깜짝 출산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쉴 틈 없는 육아이지만 고된 피로를 단숨에 녹여버리는 준범의 천사 같은 미소와 깜찍한 행동에 마음을 빼앗겨 "준범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빨리 아기 낳고 싶다"라면서 남편 박민과의 2세를 꿈꾼 것. 이에 제이쓴은 단호한 표정으로 "신혼 더 즐겨요. 우리도 5년 만에 낳았어요"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준범이 오나미의 애정을 알아차린 듯 품에 쏙 안겨 떠날 생각을 하지 않자, 급기야 김민경은 "너 이제 아기 가질 때인가 봐. 아기들이 알아"라고 신기해하며 오나미의 출산 계획에 부채질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은 "준범이 보면 아기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미혼임에도 육아 욕구를 샘솟게 하는 준범의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에 푹 빠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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