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단 1경기만에 상대팀이 결정됐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19일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정규 시즌 4위팀 NC가 5위팀 두산 베어스를 14대9로 꺾었다. 이로써 NC는 정규 시즌 3위팀인 SSG와 준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SSG는 확률적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은 NC에 대비해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19일부터 팀 훈련을 재개한 SSG는 이제 NC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상대팀이 확정된 직후 SSG 김원형 감독은 "두팀 모두 좋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팀 상황과 전력에 포커스를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불펜 투수들은 휴식과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줬고, 경기 감각이 필요한 선발 투수들은 라이브 BP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려고 한다. 야수들은 팀 플레이 중심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정규 시즌 막바지에 선수단의 좋은 분위기와 집중력, 그리고 이기고자 하는 하나된 힘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런 모습을 이번 시리즈에서도 계속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SS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1차전은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다. 인천에서 1,2차전을 치른 후 창원에서 3,4차전이 예고돼있다.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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