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사실상 2억 유로(약 2860억원)이 날아갔다.
브라질 네이마르(31·알 힐랄)가 시즌아웃됐다.
브라질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가 MRI(자기공명촬영)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됐다'고 했다.
영국 BBC는 '네이마르가 눈물을 흘리며 들 것에 실려 나갔다'고 했다.
브라질은 지난 18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26년 FIFA 월드컵 남미지역예선 4차전에서 우루과이에게 0대2로 패했다.
충격적 패배. 그리고 충격적 부상이다.
네이마르는 전반 막판 상대 수비수와 경합 도중 넘어졌다.
네이마르는 최근 몇 년간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 두 시즌동안 발목부상으로 여러 달 결장했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네이마르를 '모시고 왔던' 알 힐랄은 날벼락을 맞았다.
올 시즌 PSG에서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은 천문학적 이적료와 연봉을 지불했다. 2년 계약, 연봉은 약 1억 유로(약 1459억 원), PSG에 지불할 이적료는 9000만 유로(약 1313억 원)였다.
하지만, 네미아르는 충격적 부상을 입으면서 시즌 아웃. 알 힐랄의 전력에서 완전히 배제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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