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멤버들의 이적설, 결별설에 '완전체'를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19일 수호는 팬 플랫폼을 통해 "엑소 활동은 걱정 말거라. 수호가 책임진다"라며 팬들의 불안을 잠재웠다.
앞서 17일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개인 활동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와 이적을 합의 한 후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포츠조선에 "찬열, 세훈의 소속사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다만 멤버 개인 활동에 한해, SM과 전속계약 하에서 멤버가 원할 경우,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조건부 허락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18일 엑소 디오(도경수)의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이 전해졌다.
SM 측은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라며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회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엑소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의 전속계약 관련 논란이 불거졌다.
SM 측은 "첸백시와의 기존 전속계약은 종료되지 않았다"면서 "백현의 경우 내년 1월까지 계약기간이고 첸은 오는 9월, 시우민은 오는 10월 각각 기존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또한 "백현의 솔로 앨범도 연내 발매 목표로 준비해 왔다"면서 "신규 전속계약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첸백시와 합의를 했던 이유와 배경에 대해 "기존에 발표한 대로 EXO 그룹과 멤버 전체를 지키고, 무엇보다 팬들을 위해 합의했다"면서 "당시는 EXO 완전체의 새로운 앨범 발매 시기였다. 분쟁이 계속될경우 사실상 EXO 멤버 전체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었고 앞으로의 EXO 그룹 활동도 불투명해지기 때문에 멤버 전체의 활동을 위해 합의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같은 멤버들의 이적설과 결별설 등으로 팬들은 엑소를 완전체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해 했고, 리더인 수호는 팬들에게 직접 엑소 완전체 활동을 책임진다라며 리더의 품격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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