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허윤홍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허 사장의 선임으로 GS건설과 자이의 명성 회복이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윤홍 사장은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2005년 GS건설에 입사해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회사의 사업 및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허 사장은 본사뿐 아니라 주택, 인프라, 해외플랜트 등 국내외 현장에서도 근무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며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그 결과 2022년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GS건설의 신임 CEO 선임은 최근 각종 이슈로 훼손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젊은 CEO 선임에 따라 조직의 세대교체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단행된 대규모 조직개편과 더불어 보다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도 기대된다.
허 사장은 GS건설의 최고경영자로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신규사업 육성 뿐만 아니라 성과주의 인사를 통한 사업본부별 자율경영체제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품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경영 체제를 보다 공고히 하고, 현장을 직접 챙기는 적극적인 현장경영 활동에 나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미래 전략사업 발굴로 신사업부문을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현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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