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가수 이상순과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이어주려 했다고 털어놨다.
22일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재형과 이효리의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정재형은 이효리에게 "너네 10년 됐더라?"라며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 10주년을 언급했고 이효리는 "소개팅한 거까지 하면 14년이다"라고 떠올렸다. 정재형은 "내가 소개팅해 주고 바로 안 본거지?"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바로 안 보고 1~2년 있다가 만났다.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오빠 쫑파티에서 상순 오빠를 다시 만났는데 괜찮아 보였다. 근데 당시 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한테 '먼저 간 거냐'고 문자가 와서 '내일 촬영 있어서 왔다'고 했다. 그러니까 ''효리 씨 가니까 술맛이 없다'라고 하더라. 이거 플러팅 맞지? 만약 내가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내일 만날까요?'라고 했을 거다. 내가 더 이상 연락을 안 하니까 상순 오빠도 내게 연락을 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후 정재형은 이상순이 강아지를 입양한다고 하자 이효리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알려 다시금 오작교 역할을 하게 됐다고. 이효리는 "내게 연락이 왔길래 나는 상순 오빠에게 유기견 캠페인 곡을 써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했고 정재형은 "그때 상순이가 옥탑방에 살 때지? 거기에 네가 가서 작업한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효리는 "상순 오빠 만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정재형은 "상순이 (엄)정화 소개시켜주려고 했다"라며 갑자기 분위기를 깼다. 이효리는 "나? 어..."라며 말을 얼버무렸고 자막으로는 "더 이상 말하지마, 요정"이라는 글귀가 지나가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퀴즈, '짱구 엄마' 故강희선 성우 애도 "목소리로 세상 빛내주셔서 감사"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3.[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
- 4.'역전 만루포' 테오스카가 오타니를 살렸다, 6이닝 9K 3실점 패전위기서 구해내...LAD 4-3 SD
- 5.'팔로워 1910만명→인생역전' 보지냐의 도전은 아름다웠다…메시를 탈락 공포로 몰아넣은 카보베르데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