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혜진이 문만 1억5천, 바닥에 소형차 한대 가격이 깔리는 초럭셔리 홍천 별장을 최고 공개했다. 야외수영장까지, 미래 남편에게 혼수 필요없고 몸만 오라고 할 만했다.
22일,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한혜진의 로망 가득한 홍천 별장 최초 공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10월 완공된 '따끈따끈'한 홍천 별장 내부를 공개했다.
집의 첫인상인 현관부터 평범하지 않았는데, 한혜진은 "현관을 크게 뺐다. 반대쪽은 라탄 느낌이 나는 벽지를 사용했다. 둥글둥글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아치 모양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한쪽 벽을 통창으로 처리, 눈길을 끌었으며 창 앞에 난로를 배치한 이색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창틀, 난로, 테이블은 블랙으로 포인트로 줬다. 사이사이 약간씩 골드가 있다"라고 설명한 한혜진은 "(소파에) 앉아 맥주 마시며 불을 피우려고 홍천에 온다. 엄마 집에서도 한여름에 난리 피운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로는)내꺼다.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다. 하루 종일 (장작을)태우는 거지. 엄마한테 장작을 훔쳐 왔다"라고 했다.
또 한혜진은 "제가 고르지 않은 게 하나도 없을 정도다. 집 짓다가 10년은 늙은 거 같다 "라며 "서울집에서 못했던 걸 다 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멋진 와인셀러를 보여줬다.
해외 리조트 느낌 물씬 나는 욕실과 야외 샤워실도 매력 포인트. 샤워하면서 고개를 들면 하늘이 보이게끔 통 큰 창을 천장에 배치하는 등 구석구석 세심한 인테리어가 빛났다.
더불어 야외 수영장도 마무리 공사 중. "집 다 짓기까지 거의 2년이 걸렸다. 풍경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듣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자랑한 한혜진은 지난달 인테리어 자재 등을 직접 고르는 장면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혜진이 관심있는 문 프레임에 대해 묻자, 건축가는 "프레임이 3개 있어야 한다. 그 창호는 비싸다. 유리도 비싸다. 이거랑 유사한 프로젝트인데 이 문만 1억 5천이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한혜진은 자재들에 대한 설명을 듣던 중 "제일 중요한 건 평 단가 아닌가. 대략 얼마 정도 나오겠냐"고 물었다. "원목으로 하면 45평 기준 1600만 원 정도 나온다"는 전문가의 말에 한혜진은 "바닥에 소형차 한 대가 깔린다"며 깜짝 놀랐다.
또 고심끝에 주방과 현관 자재를 결정한 한혜진은 "이제 돈 벌러 가겠다. 제가 저걸 다 끼워 넣으려면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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