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 분쟁 사태와 관련,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를 소환,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안 대표는 어트랙트와 소속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분쟁을 야기한 배후세력으로 지목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어트랙트는 안 대표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한 배후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기버스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안 대표가 피프티피프티의 히트곡인 '큐피드' 저작권자를 바꿔치기 하고, 어트랙트의 동의 없이 바이아웃을 시도하고, 학력을 위조했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며 여론은 완전히 돌아섰다.
이런 가운데 법원은 피프티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키나는 가처분 기각에 대한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새나 시오 아란 등 3인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부당하게 멤버들에게 부채를 부담하도록 하고, 건강까지 망치며 활동을 강행하도록 통제했다는 등의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어트랙트는 19일 새나 시오 아란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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