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이 지난 21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에서 '2023 이화국제의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윤하나 국제의료사업단장(비뇨의학과)을 포함한 이화의료원 의료진과 볼드사이한 몽골 UB송도병원장 등 4개국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구녀관을 포함해 VIP 병동, 중환자실, 헬리포트 등 이대서울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컨벤션센터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네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졌는데 ▲원격의료(Telemedicine, 좌장: 주웅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심장과 폐 질환 관리(Management of heart & lung diseases, 좌장: 원태희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볼드사이한 몽골 UB송도병원장) ▲첨단의료(Advanced medicine, 좌장: 심봉석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강경호 이대서울병원 외과 교수) ▲이화의료원 국제의료(EUMC for your health, 좌장: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