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는 왜 랑달 콜로 무아니(파리생제르맹)가 아닌 라스무스 회이룬을 선택했을까.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지난 여름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힘을 썼다. 회이룬과 계약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회이룬은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 포지션에 걸쳐 대대적인 보강을 꾀했다. 핵심은 최전방 공격수였다. 맨유는 2022~2023시즌 마커스 래시포드의 '커리어 하이'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맨유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빅터 오시멘(나폴리) 등을 눈여겨 봤다. 하지만 1억 파운드를 웃도는 가격이 부담이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는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독일)에서 맹활약한 콜로 무아니 영입을 기대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적응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다. 또한, 맨유는 연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를 원했다'고 했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5골-11도움을 기록했다.
맨유가 점찍은 인물은 바로 회이룬이었다. 이 매체는 '맨유는 회이룬이 코펜하겐(덴마크)에서 뛸 때부터 지켜봤다. 다만, 그의 수준은 제대로 증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회이룬이 아탈란타(이탈리아)에서 적응한 부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회이룬의 잠재력이 다른 선수들을 능가한다고 느꼈다. 회이룬이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 두 골을 넣은 모습 등은 맨유에게 확신을 준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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