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7기 옥순이 인기녀에 등극할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옥순은 25일 방송한 ENA '나는 솔로'에서 광수의 데이트 선택을 받았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광수를 놀라게 하는 엉뚱함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또 데이트 후 술자리에서는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영수 영식 광수 영철은 옥순에게 호감을 나타내며 쟁탈전에 돌입했다.
특히 예고편 말미 영철과 따로 야외에서 대화를 나누던 옥순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33세로 세종시에서 흑염소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자기 소개 시간에 "빠른 90년생 33세다. 제가 하는 일은 세종시 마을에서 흑염소 목장을 운영하고, 흑염소 진액을 제조하고 있다"고 직업을 공개했다. 그의 반전 직업에 남성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랐고, MC 송해나도 "이렇게 하얗고 뽀얀 분이 농장을 하신다고요?"라고 말했다.
옥순은 "할머니 할아버지 때부터 30년 정도 집성촌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고, 아버지께 많이 배우고 있다"며 "작년부터는 제가 하고 있는 분야를 좀 더 전문적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옥순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물음에 "인기 없을 것 같은 분을 좋아한다. 선하고 바르고 진솔한 이미지를 가진 분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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