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펜싱 선수 남현희의 결혼 상대로 논란이 된 전청조가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청조는 이날 새벽 1시 9분 남현희 엄마의 집을 찾아가 여러차례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누르며 들어가게 해달라고 소란을 피웠다. 전 씨가 "아는 사람이니 집에 들여달라"며 집을 들어가기 위해 시도하자 남현희 측이 112에 신고하면서 현행범 체포됐다. 전 씨는 최근 남현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전 씨를 스토킹 혐의로 조사를 벌였으나 본인이 3일 동안 잠도 못 자고, 먹지도 못했다며 힘들어 해서 기본적인 조사를 마친뒤 석방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CCTV와 전화 내역 등을 확인해 실제로 스토킹 혐의가 있는지 조사한 뒤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남현희는 최근 15세 연하 재벌 3세 전 씨와 재혼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후 성별, 사기 전과 과거 논란 등 여러 의혹이 불어나 주목받았다. 남현희는 이에 대해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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