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와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26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청조 씨를 조사하고 있다.
전청조 씨는 이날 새벽 1시10분쯤 성남시에 있는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청조 씨가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현희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1시30분쯤 전청조 씨를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청조 씨는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현희 어머니 집에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현희와 전청조 씨는 최근 연인 사이라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이후 전청조 씨가 사실은 여자이고, 사기 전과가 있다는 등의 의혹이 불거졌다.
한편 남현희는 내년 1월 15세 연하 사업가 전청조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남현희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에서 펜싱 여자 플뢰레 은메달,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여자 단체 플뢰레 동메달 등을 획득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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