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제시가 2년 안에 아기를 꼭 낳을 거라고 밝혔다.
27일 뱀뱀의 유튜브 채널 '뱀집'에는 최근 신곡 '껌(GUM)'을 발표한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결혼 계획에 대해 "난 이제 결혼하고 싶다. 아기를 낳고 싶다"며 "아기를 낳고 싶은데 남자가 있어야 되는데 남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난자 얼린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다.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뱀뱀은 "하체를 다 얼리는 거냐"며 깜짝 놀랐고, 제시는 "미리 (난자를) 얼리는 거다. 남자도 한다. 너도 빨리 얼려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나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30세가 된다"고 덧붙였다.
당황한 뱀뱀은 "내 정자를 어떻게 가져가는 거냐. 나오자마자 죽을 거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제시는 "(방법이) 있다. 나도 모르는 게 있다"고 밝혔다.
또 제시는 "어쨌든 아기는 2년 안에 꼭 낳을 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면 빨리 난자를 얼릴 거다. 사유리 언니가 한 것처럼 누군가를 만나서 아기를 (낳는 것도) 있다"며 자발적 미혼모를 선택한 사유리를 언급했다.
이어 "난 내 조카를 보면 미쳐버릴 거 같다. 나랑 똑같이 생겼다. 행동도 똑같다. 너무 귀엽다"며 아기를 꼭 갖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제시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이제 서른넷이다. 이번 활동 끝나고 난자 냉동을 할 예정이다. 결혼은 해야 하니까. 근데 결혼을 못 할 수도 있으니까 난자를 얼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르몬 이상이 온다고도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다 할 수 있다. 진심이다"라며 난자 냉동에 진심임을 강조했다.
한편 제시는 지난 25일 새 싱글 'Gum (껌)' 발매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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