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휠체어 이용 관광약자를 위한 새로운 제주 여행 제시를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스마트 로봇체어(전동휠체어)로 즐기는 제주 여행'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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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동휠체어로 즐기는 제주 여행에는 장애당사자 9명과 동반인 8명이 함께했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제주여행과 무장애관광에 관심이 많은 지체장애인 당사자를 참가자로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로봇체어(전동휠체어)를 타고 야자숲을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휠체어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를 방문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휠체어 라이딩'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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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한림공원에서 전동휠체어를 활용한 미션 프로그램을 즐기고 브루어리 투어, 휠체어 접근성이 좋은 제주 맛집에 방문하는 등 온몸으로 제주를 만끽하는 시간도 보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에 휠체어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지속 발굴하여, 무장애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관광 향유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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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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