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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UDT-UDU 연합은 두 번째 본미션인 '대테러 연합 작전'에서 707-미 특수부대 연합에 석패했던 터. 이날 UDT와 UDU는 역대급 난도의 데스매치 '갯벌 타이어 뒤집기'에서 맞붙었다. 두 부대는 두 다리가 푹푹 빠지는 갯벌에서 300kg의 타이어를 넘기며 체력과 정신력의 한계를 보여줬다. 특히 UDT는 부상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전진해 '시즌1 우승 부대'의 위용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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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미 특수부대는 임진각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을 추모하는 기념비 앞에 서서 묵념했으며, 제프와 이안은 "저희 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전했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미 특수부대는 '대테러 연합 작전'에서 전우애를 쌓은 707 대원들을 평택시에 있는 USAG 험프리스에 초대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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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훈련하며 재정비를 마친 4부대는 이후, 전북 새만금에 집결했다. 최영재 마스터는 "4강에 앞서 강력한 베네핏인 '4강 대진결정권'이 걸린 '참호 격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참호 격투'의 1라운드는 '타이어 깃발 쟁탈전'으로, HID와 미 특수부대, UDT와 707이 맞붙었다. 가장 먼저 HID 강민호가 윌에게 이겨 첫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제프, 고야융, 카즈, 이동규가 연달아 출격했고, 드디어 미 특수부대의 '최종병기'인 이안과 이동규가 맞붙었다. 여기서 이안은 이동규를 가볍게 누른 뒤, HID의 마지막 주자인 박지윤마저 타이어와 함께 동시에 들어올려, 괴력으로 팀의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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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미 특수부대와 UDT가 '참호 격투' 결승에 진출했고, 최영재는 "마지막 라운드는 '4대4 깃발 쟁탈전'이다"라고 밝혔다. 열띤 작전회의를 마친 두 부대는 드디어 경기에 돌입했는데, 정종현과 이안이 마주선 가운데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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