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과거의 여러 시간대를 오가는 '로키'의 여정에 몰입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 '리얼 100% 시간여행' 프로덕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총괄 프로듀서 브래드 윈더바움의 포부와 함께 매 에피소드마다 시청자들의 감탄과 극강의 몰입을 불러일으킬 만큼 과거 속 배경을 완벽하게 되살린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말 야심 차게 준비했다"는 총괄 프로듀서 케빈 R. 라이트의 말처럼 TVA를 비롯한 360도 세트들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이며 배우들과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여기에 '라보나'와 '미스 미닛'을 찾아 도착한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 세트는 전 시즌을 통틀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트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댄 드리우 감독은 "시리즈물 세트로는 드물게 지붕까지 설치했다"며 '로키 시즌2'만의 남다른 스케일을 소개했고, '헌터 B-15' 역의 운미 모사쿠는 "세트장 디테일이 멋져서 항상 위를 보게 되었다"고 전해 그 완성도를 증명했다.
'로키'와 '실비'의 재회가 이루어졌던 1982년 맥도날드도 철저한 고증을 거쳐 탄생한 세트로 눈길을 끈다. '실비' 역의 소피아 디 마티노는 "1982년 당시 인테리어가 잘 재현되었는지 맥도날드 관계자가 직접 나와 확인까지 했다"며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이 외에도 실제 수학자들이 작성한 공식들로 가득한 '빅터 타임리'의 칠판 등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더한 여러 시간대의 모습에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은 "정말 흥미진진한 세계가 펼쳐진다"고 전했고, 'OB' 역의 키 호이 콴은 "한마디로 이거죠. 와우!"라고 유쾌하게 완벽 요약하며 앞으로 '로키 시즌2'를 생생하게 채울 프로덕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태운다.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되어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3일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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