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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의 창고 관리자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일이 출근을 일찍해서 인수받고 재고파악 30분 하고, 퇴근 전에 재고 파악을 다시 하고 맞는지 확인한 다음에 인계하는 것 두 가지 밖에 없다."라며 "정말 1시간만 일하고 나머지는 휴대전화로 게임하거나 영화를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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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말에 따르면, 그가 하루에 일한 최대 순수 업무 시간은 총 3시간 가량이라고. 이에 A씨는 연봉이 쉽게 오르지 않지만 업무 강도가 쉬워 만족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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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엇을 해도 백수보다는 낫다.", "자신이 행복하면 그만이다.", "저렇게 생각하고 누리면서 지게차 기사들과 잘 지내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창고 관리로 경력 이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A씨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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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기자 sbviix@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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