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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동완은 '토익 100점'에 빛나는 엘리트 미녀와 소개팅을 하는데, 운명의 그녀가 나타나자 '하트눈'을 연발해 시작부터 핑크빛 무드를 풍긴다. 이어 그는 "혹시 (나이가) 20대 아니시냐?"라며 상대방에게 호감을 표하고, 사는 지역과 출신 학교까지 묻는 등 연신 질문 폭격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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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김동완은 "최근 한 달 넘게 금주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건강을 깨알 어필한 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느냐?"라고 묻는다. 상대는 "다정한 사람이 좋다"라고 답하는데, 이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김동완에게 "다정한 편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김동완은 "사실 전 좋아하면 오히려 좀 불친절해지는 것 같다. 선물도 안 하고 밥도 좋은 걸 안 먹는다"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만든다. 김동완은 "정말 (상대를) 진지하게 생각했으니까 스페셜한 것을 안 하고 내 원래 모습을 보여주려 했던 것 같다"며, 과거의 잘못된 연애 스타일을 고백하며 급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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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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