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록킹돌' 로아가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했다.
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로아의 미니 1집 '라이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로아의 컴백은 디지털 싱글 '스킵 아웃' 이후 40여일 만이다.
로아는 "첫 번? 미니 앨범으로 빠르게 컴백하게 됐다. 컨디션이 좋아서 무대를 아주 흔들어 놓을 수 있을 것 같다.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는 욕심에 하루하루 연습에 매진하며 보냈다"고 밝혔다.
'라이어'는 로아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로아는 "지금까지 솔로곡으로 펼쳐진 이야기를 담아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재킷 사진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이어'는 다이내믹하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거짓말만 늘어놓는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로아는 "원래 '라이어'를 제일 먼저 만들었는데 비장의 무기라 차근차근 공개했다. '시그널'을 통해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드렸고 조금씩 계단을 밟아 '라이어'로 터트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담은 '시그널', 주체적인 가치관을 담은 '트루 올 데어', 떠나간 누군가에게는 관심 하나 주지 않겠다는 다짐이 느껴지는 '스킵 아웃'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로아는 이날 오후 6시 '라이어'를 발매,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그는 "수록곡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했다. 음원 차트 상위권, 빌보드까지도 가보고 엘리베이터와 완전 큰 연습실이 있는 사옥으로 옮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록킹돌에서는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드렸다. 솔로로는 인간이 되면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완전체 무대를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의 빈자리를 잘 채워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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