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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을 마친 뒤, 서울 등촌동 자택으로 귀가해 잠을 자던 중 깨어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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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부검 결과 김태민의 사인은 뇌출혈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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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고은주도 "황망하고 허망하고. 대체 어째서 하..... 눈물만 계속.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아. 딸 생일상 차려내는 딸바보. 나랑 음력 생일이 같은 너. 늘 살갑게 누나 얘기 들어주는 여동생같은 너. 아직 널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어쩌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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