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6년간 운영해온 주점을 폐업했다.
정준하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2017년 10월 오사카의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요술꼬치.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 하려합니다"고 폐업 소식을 전했다.
정준하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분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자리는 제가 다시 리뉴얼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경에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준하는 "다시 한번 부족하고 보잘것없는 저희가게에 찾아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경영난을 고백한 바 있다. 정준하는 지난해 5월 유튜버 채널 '오킹TV'에 출연해 "압구정동에 차린 가게가 월세만 2200만원인데 2년째 적자"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2021년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코로나19 여파로 10억 원대 손실을 보고 배달 영업에 뛰어들었다는 기사에 대해 "코로나19로 식당 영업이 어렵지만 다들 힘드시니까 어렵다고 말을 못하겠다"면서도 "와전된 소문 때문에 더 힘들었다. 돈 날린 걸 내가 인터뷰하겠냐 (상식적으로) 4개 중 2개 말아먹고, 나머지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최근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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