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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수, 이민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로 강나언은 피해자, 마지막으로 고성민은 가해자 역할을 맡아 밀도 높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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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은호(이민재 분)는 명문대에 가기 위해 민주의 피해를 목격하고도 그저 공부에만 집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HELP]'와 장소가 적힌 의문의 메시지가 전송되지만, 은호는 "얽히기 싫었어요. 얽히면 피곤해질 테니까"라며 그녀를 방관하게 된 이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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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 주희연(고성민 분)의 학교폭력은 더욱 심해지고, 다급히 달려가는 은호와 강은의 모습이 연이어 비치는 등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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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는 오는 11월 4일(토)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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