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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은 최근 구단에 20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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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은 프로 통산 20년 간 총 1697경기에 출전, 타율 0.287, 269홈런, 1041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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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에는 팀의 주축 선수로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2017년 WBC 국가대표, 한국시리즈 6회 우승, 골든글러브 2회(2014, 2015) 수상, 2016시즌 플레이오프 MVP, 2020시즌 출루율 1위 등 리그를 대표하는 정상급 3루수로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정교함과 파워에 수비까지 완벽에 가까운 3루수로 팬들의 기억에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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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종료 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공헌도가 가장 높은 야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박석민 은퇴식은 추후 구단과 상의해 결정할 예정.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쳐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선전하는 팀 동료들을 고려한 배려로 풀이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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