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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에는 부상으로 거액의 돈을 안기고도 제대로 외국인 선수를 활용하지 못한 경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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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도 비슷한 고민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딜런 파일이 타구에 머리를 맞아 개막 이후 한 달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 뒤 3경기에 나왔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결국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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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소속 외국인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기존과 같이 계약해지 후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등록하거나,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외국인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여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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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다른 외국인 선수 교체와 마찬가지로 8월16일 이후 소속 선수로 공시된 선수는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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