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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씨는 지난 4월 오후 1시께 자신의 연구실에서 20대 여학생 A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비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됐다. '하지 말아 달라', '싫다'고 거부를 한 학생에게 송 씨는 수차례 입을 맞추고, 몸에도 손을 댔다. 그러면서 "이야, 많이 입었네. 뭐 이렇게 많이 입었어?", "네가 여자로 보이고 너무 예뻐. 그래서 그래. 그냥 학생으로 보이지가 않아" 등의 말로 A씨에게 수치심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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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피해 학생은 충격으로 여러번 자해 시도했으며 현재도 심리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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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씨는 공연계 원로로 학교 내 극단에서 무대를 총괄하는 등 2000~2003년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학교의 자료를 정리·분석하는 업무의 책임자로서 촉탁직으로 근무하다 이 사건으로 파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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