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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는 홈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애리조나 안방에서 3, 4, 5차전을 모두 이겨 시리즈를 짧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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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레인저스는 20211년 월드시리즈 준우승의 한을 드디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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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는 이날 5차전에서 숨막히는 투수전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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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는 1-0으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던 9회초 영과 로우의 연속 안타로 주자를 쌓았다. 무사 1, 2루에서 조나 하임이 중전 안타를 쳤다. 다이아몬드백스 중견수 알렉 토마스가 달려 들어오며 공을 잡으려다가 뒤로 흘리고 말았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고 하임은 3루까지 갔다. 마커스 시미엔이 여기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 홈런을 폭발했다. 다이아몬드백스는 완전히 주저앉았다. 레인저스는 7회 2사부터 등판한 구원투수 조쉬 스보츠가 아웃카운트 7개를 책임지며 감격의 우승을 손에 넣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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