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염 감독은 "고우석이 있고 없고는 정말 천지차이다"라며 "고우석이 공을 던진 뒤에 느낌이 좋지 않아서 끊었다고 하더라. 거기서 더 던지지 않고 그만 둔 것이 정말 잘한 행동이다. 데미지를 받지 않고 그만 뒀기 때문에 이렇게 던질 수 있게 됐다. 만약에 그때 공을 더 던졌다면 아마 한국시리즈에 던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4월 30일 KIA전서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3안타(1홈런) 4실점을 한 뒤 허리 통증으로 한달간 빠졌을 때와 비교가 되는 모습이었다. 염 감독은 "그때는 경기 중이다보니 안좋은 상황에서 던졌고, 결국 부상이 커지면서 한달을 쉬어야 했다. 지금은 연습경기였으니 스스로 끊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염 감독은 "일단 5일 불펜 피칭을 해서 괜찮으면 1차전부터 대기를 시킬 계획이다"라며 "1차전까지는 안던져도 된다고 하는데 본인이 계속 괜찮을 것 같다고 한다. 내일 던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올시즌 고우석의 몸상태가 지난해보다는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인지 지난해보다 성적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지난해 4승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며 세이브왕에 올랐지만 올시즌엔 3승8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에 그쳤다. 세이브 숫자는 등판 수가 적었고 세이브 상황도 적었다고 할 수 있지만 패전이 많았던 점과 평균자책점이 늘어난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경기가 끝나는 타구가 심판의 발에 맞는 불운까지 겹치기도 했다.
Advertisement
5일 불펜 피칭에서 OK사인이 떨어진다면 훨씬 밝은 표정으로 한국시리즈에 돌입할 수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