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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전의산의 등장으로 인해 올 시즌 외국인 타자 보강을 1루가 아닌 외야에서 찾았다. 전의산이 한단계 더 성장해준다면 자연스러운 세대 교체도 가능할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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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올 시즌 SSG는 오태곤, 최주환, 강진성 등이 1루를 돌아가며 채웠다. 전의산은 56경기에서 타율 2할1리 4홈런 21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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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 가고시마, 인천, 강화 3곳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는 마무리캠프 명단에서도 전의산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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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이었다. 지난 2일 구단 내부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졌고, 전의산도 부랴부랴 준비에 나섰다. 그리고 전의산은 3일 손시헌 신임 2군 감독과 함께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숨 가쁜 3일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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