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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기적같은 연승 행진으로 포스트시즌의 주인공이 된 NC 다이노스. 하지만 6연승 후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0대3으로 지며, 상승세가 단숨에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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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밖에 없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포스트시즌만 8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너무나 치열했던 3위 싸움 때문에, 10월 초부터 사실상 선수단은 포스트시즌 모드였다. 안 지치는 게 이상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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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을 쉬고 5차전에 나서는 일정. 누구도 페디의 등판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NC 강인권 감독이 4차전 후 여지를 남겼다. 페디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며, 신민혁이 등판할 수도 있다고 한 것이다. 페디는 시즌 막판 부상 외에 어깨가 무겁다는 증상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종료 후 미국 복귀를 추진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다 다치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선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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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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