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샤이니 태민이 무대에서 있었던 실수담들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Pixid'에서는 '신인 아이돌 사이 16년차 아이돌 샤이니 태민 찾기(feat. 탬또롤형섭, 후마, 성호, 한유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태민은 템페스트 형섭, 앤팀 후마, 보이넥스트도어 성호,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등의 신인 아이돌 사이 숨어 신인 아이돌인 척 채팅으로 대화를 이어가 보기로 했다.
태민은 "2008년도에 데뷔했는데 오늘 나오실 후배 분들은 그때쯤 태어나신 분들 같더라. 한편으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그렇다"며 "안 들키려면 안 들킬 수 있겠지만 살짝 들키는 걸 감수하고 짓궂게 장난도 치고 편하게 가보려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인 아이돌 특징에 대해 태민은 "잠도 많이 못 잔다"고 토로했고 다른 아이돌들도 "어제 오늘 한 30분 잤나", "어제도 4시간 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활동 중에 했던 가장 큰 실수에 대해 태민은 "활동 중에 겨울에 야외무대 하는데 콧물 나와서 옆에 멤버 옷에 묻혔을 때"라고 고백해 모두를 웃겼다. 태민은 "마이크에 이 부딪혀서 깨진 적도 ??자" 며 "하루 만에 병원에서 잘 해줘서 다음날 가짜 이 끼고 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실수담에 "신인이 썰이 왜 이렇게 많냐"는 의심을 자아냈다.
데뷔 10주년에 대해 신인 아이돌들은 먼 미래를 상상했지만 태민은 이미 데뷔 16년차. 태민은 "생각보다 빨리 온다. 제가 어릴 때 상상했던 10주년에 대한 이미지? 엄청 어른이 되어있을 거 같고 엄청 달라져있을 거 같지만 돌이켜보니 나는 쭉 하던 대로 해왔을 뿐인데 10주년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태민이 생각하는 20주년은 어떨까. 태민은 "늘 하던 대로, 그때 당시의 나는 할 걸 하고 있을 거 같은데 20주년이나 됐다는 걸 또 다시 생각해보면 그만큼 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이 계신 거다. 그저 감사하면서 저의 사명감을 가지고 해나가야 한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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