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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운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수원에서 열렸던 1, 2차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기세를 올렸던 NC인데, 홈에서 열린 3, 4차전을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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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입장에서는 사기가 뚝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페디가 5차전 아예 공을 안던지는 건 아니다. 강인권 감독은 5차전을 앞두고 "페디가 100% 컨디션은 아니다. 다만 오늘 경기 불펜에서 대기는 한다. 던지는 상황을 보고, 투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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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원에는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을 앞두고 비가 그쳤다. 많이 지친 NC는 비가 와 경기가 취소되는 게 유리한 상황. 물론 아직 비 변수는 남아있다. 오후 3~4시경 다시 비예보가 있다. 이 비가 수원에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양팀의 희비가 많이 엇갈릴 수 있다. 여기에 페디 변수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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