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다윈 누녜스(리버풀) 영입전에서 철수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다소 위선적이란 평가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누녜스를 영입하지 않기로 한 결정적 이유가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2021~2022시즌 벤피카(포르투갈) 소속으로 34골을 넣었다. 맨유, 리버풀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새 종착지는 리버풀이었다. 이적료 8500만 파운드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누녜스 영입전에서 철회한 것은 당시 그가 그의 이적료를 받을 가치가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누녜스는 리버풀 합류 뒤 첫 시즌 고전했다. 실제로 그는 42경기에서 15골을 넣었다. 리버풀이 원한 숫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14경기에서 7골-5도움을 기록했다. 매 경기 선발이 아님에도 좋은 시작을 보였다'고 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누녜스는 스피드, 마무리 능력, 득점을 향한 욕구가 있다. 선수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맨유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했다. 이적료 7200만 파운드였다. 회이룬은 지난 시즌 아탈란타(이탈리아) 소속으로 34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팀토크는 '누녜스는 현재 주급 14만 파운드를 받는다. 하지만 현재는 그 가격표를 정당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맨유가 회이룬 영입에 쓴 돈을 보면 다소 위선적이다. 회이룬은 올 시즌 맨유 소속으로 13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이 모두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넣었다. 리그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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