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전소민 없이 싱가포르로 떠났다.
송지효는 6일 "I ♥ Singapo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항에서 함께 대기 중인 '런닝맨' 멤버들의 셀카가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멤버들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브이 포즈로 돈독한 모습을 뽐내는 모습. '런닝맨' 멤버들은 전소민의 하차 후 싱가포르를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달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을 떠났다. 전소민 측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런닝맨' 방송에서는 전소민의 하차가 언급됐다. 전소민을 만난 유재석은 "너 하차한다며"라고 모른 척 말을 걸었다. 이에 전소민은 "한 번도 상금 100만 원을 타본 적이 없다. 한 번만 밀어달라"고 부탁했다.
하하는 "이제 누구 놀리면서 사냐"고, 유재석은 "전소민 빠지니까 너무 헛헛하다"고 토로했다. 지석진은 "지금도 늦지 않았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늦었어 기사가 났잖아"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기사는 엎으면 돼"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는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가 담겼다. 마지막 출근길에서 전소민은 "오늘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출근길도 좀 다르다. 평소에 했던 말이라도 좀 소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런닝맨' 멤버들은 전소민과 마지막 추억을 쌓으며 전소민을 떠나 보내기로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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