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문가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각) 현지매체와의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축구전문매체 90min은 6일 '토마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4대0으로 완파한 이후에도 냉정한 인터뷰를 했다. 경기력에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고, 로타어 마테우스, 디디 하만 등 자신이 이끌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전략 전술을 비판하는 고위 수뇌부에 대해 저격성 발언했다. 전문가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초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 부상자들이 많고 기복이 약간 있다. 이 부분을 마테우스, 하만 등 바이에른 뮌헨 고위 수뇌부들은 비판했다.
마테우스는 이미 김민재에 대해서도 비판한 바 있다.
현지 매체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소극적 이적시장 계획을 비판한다.
이미 포브스지는 '바이에른 뮌헨의 스쿼드가 매우 얇다. 바이에른 뮌헨 여름 이적시장은 실패'라고 주장했다.
마티스 데 리흐트, 누세르 마즈라위, 라파엘 게레이로, 세르주 그나브라,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대체 카드로는 매우 불안정한 카드들이다.
게다가 1월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열린다. 김민재를 비롯 핵심들이 빠진다. 대체 카드가 부족한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
투헬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소극적 지원에 대해 불만이 많다. 게다가 비판을 일삼는 고위 수뇌부에 대해 당연히 감정이 좋지 않다.
단, 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드레센 회장은 투헬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 그는 이 매체를 통해 '우리는 4명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잘 보여줬다. 단, 김민재 등이 빠진다. 내년 1월을 위해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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