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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똥은 가을 잔치 클라이막스인 한국시리즈로 향하고 있다. 이번 주엔 7~8일 잠실구장, 10~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한국시리즈 1~4차전이 치러진다. 주말인 11일 4차전(오후 2시)을 제외한 나머지 3경기 모두 저녁 시간에 열린다는 점에서 추위와의 싸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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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힘들 수밖에 없는 건 이들을 지켜보는 팬들. 각종 장비, 용품으로 중무장하는 선수들과 달리 팬들에겐 두꺼운 외투와 핫팩 정도가 대비책이 될 수밖에 없다. 3~4시간 가량 이어지는 경기를 추위 속에 직관하는 건 '찐팬심'이 없다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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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와 흥행 면에서 여느 시즌과 비교해 뒤쳐질 게 없는 2023시즌 한국시리즈. 때아닌 추위 변수가 두 팀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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