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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스티니 우도기가 퇴장 당하는 악조건 속에서 처절하게 저항했다. 핵심 수비수 미키 반더벤과 중원 사령관 제임스 매디슨은 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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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혼자서 하는 압박은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공은 사람보다 빠르다. 패스하면 그만이다. 여러 명이 동시에 패스를 받을 선수까지 압박해야 상대 실수를 유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끈질기게 공을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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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8승 2무 1패 승점 26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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