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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는 새로운 총재 후보로 허구연 현 총재를 단독 추천했다. 투표를 통해 만장알치로 총회에도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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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총재는 지난 2022년 3월 KBO 제 24대 총재가 됐다. 역대 KBO 총재는 정치인과 재계, 관료 등이 의례적으로 맡아왔던 자리였다. 하지만 허구연 총재는 역대 최초 야구인 출신으로 선출된 총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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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에서 '팬퍼스트'를 강조하는 한편 국제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올해 프로야구 흥행과 함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끌어내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로봇심판(자동볼판정시스템, ABS)과 피치클락 역시 내년 도입이 확정되면서 보기드문 진취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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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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