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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7일 말레이시아 조호르 술탄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ACL I조 4차전에서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역습 두 방에 무너졌다. 악연이다. 지난해 ACL 조별리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 곳에서 4개팀이 모두 모여 16강 진출을 다퉜다. 울산의 조별리그는 조호르 지역에서 열렸다. 울산은 홈이점을 앞세운 조호르에 2전 전패를 당하며 무너졌다. "이게 팀이야"라는 홍명보 감독의 불호령이 떨어진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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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경기가 남았다. 가와사키는 1승만 더 추가하면 선두 경쟁을 끝낼 수 있다. 울산은 현재 2위다. 조호르와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에서 앞서 있다. 울산은 3차전에서 조호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3대1로 승리했다. '경우의 수'는 전승 뿐이다. 조 2위 가운데 3개팀에만 허용되는 16강행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이다. 울산은 26일 원정에서 BG 빠툼, 12월 12일 홈에서 가와사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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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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