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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회에서 조헌은 오락실에서 만난 공범을 향해 500원짜리 동전을 맨손으로 구부러뜨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첫 등장해 첫 인상만으로도 모두를 긴장시키는 절대적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처럼 조헌은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존중 없이 단호하게 악을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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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한국형 히어로물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과 기대가 있었고, 여태 해왔던 캐릭터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극중 조헌의 외적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20kg 정도 증량, 각종 운동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유지태의 이유 있는 벌크업이 조헌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높인 가운데, 유지태의 등장만으로도 앞으로 '비질란테'에서 선보일 조헌의 통쾌한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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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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