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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사회초년생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첫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아직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대체적으로 여직원이 90%인 것 같다."며 "입사 후 수습기간 중인데 회사에서 너무 억울하고 기분 나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하려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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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국물을 세 숟가락 떠먹으니 음식에서 화장품 냄새 같은 것이 자꾸 났다. 그래서 꿔바로우만 두 조각 먹고 나왔다."라며 "1시간 뒤부터 너무 고통스러워졌다. 가만히 있어도 코 끝에 냄새가 맺힌 것 같았다. 어지럽고 오한이 들고 온 몸이 저리고 아파왔다. 헛구역질이 나서 10분~30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서 토를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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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직장 동료들이 A씨와의 점심 식사를 피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직장 동료들은 "다 같이 먹은 마라탕인데 글쓴이만 유난이다. 앞으로 겁나서 같이 먹자거나 같이 하자고 못할 것 같다."라며 "글쓴이 때문에 같이 마라탕 먹었던 사람들 모두 죄인 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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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사한지 얼마 안된 신입이 밥 한 번 잘못 먹고 아파서 일주일 앓아누웠는데 검사도 안받으면 나도 무서워서 같이 밥 못 먹을 것 같다.", "수습 기간인데 일주일동안 병결과 조퇴를 번갈아 했냐. 책임감 없는 태도다.", "입맛 까탈스러운 부류다. 그렇게 행동하면 누가 같이 밥 먹고 싶어 하겠냐"라며 A씨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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