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매출 700억'의 쇼호스트 김지연이 '돌싱맘'으로 홀로 키운 딸의 수시 2관왕-차석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일과 자식농사 다 대박을 치고 있는 것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최근 개인 계정에 "우리집에 차석이 탄생했다"면서 "우리딸이 저에게 하는 말 '엄마!!나 차석이라고!! 이 정도면 내 연기 인정??!!'"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가윤 양이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수시 모집에서 실기우수자로 차석 합격했다는 합격증이 담겼다.
앞서 이가윤 양은 2024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신입 모집 전형에도 합격한 바 있다.
김지연은 "전 왜이렇게 미덥지 않은지. 왜냐면 제 앞에선 평가 받는게 부담된다고 100% 제 실력으로 보여준 적이 없었다"며 "그래도 결과들이 좋아서 참 감사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많은 분들이 제 피드에 축하 인사를 하셨어요. 그저 정말 잘 키웠다. 축하한다. 고생끝났다..등등. 여러 댓글을 읽으며 제가 드는 생각은 진심으로 응원해주셨던 분들이 참 많으시구나… 나보다 더 기뻐 해주시는분위기의 축하에 제가 더 감동이였어요"라며 "뭔가 엄청 따뜻한 느낌. 매일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분들도 계시지만 몇년만에 처음 남겨주시는 지인분들을 보며 쭈욱..보고 계시는구나. 생각하니 왠지 제가 더 잘되야될것 같고 막 괜히 뭉클하다"고 주위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03년 이세창과 결혼해 딸 이가윤 양을 낳았다.
2013년 이혼 이후 김지연은 홀로 육아를 해왔으며, 연 매출 700억의 '쇼호스트'로 완벽하게 자리를 매김 한 그였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웹 예능 '만신포차'에 출연, '홈쇼핑 경력만 23년, 최고 연 매출 700억원'이라고 소개를 받은 김지연은 "이혼 후 2년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주변에서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말해도 그냥 참았다. 난 엄마였기 때문에 좌절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살기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음을 고쳐먹으며 버텼다"고 홀로 딸을 키우기 위해 이를 악물었던 시절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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