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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송 PD는 "전청조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전청조한테 두 번, 세 번 낚였다. 꼭 밤에 오라더라. 사기꾼의 특징이라고 해야하나 항상 낮에는 연락이 안 된다. 새벽에 밤 10시 11시에 연락이 오라고해서 가면 또 안 나온다. 그걸 두 세 차례 반복해서 겨우겨우 만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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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와 인터뷰를 했을 때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송 PD는 "'웃음 참기 힘들었겠다' 등의 댓글이 있는데 웃음이 나올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 정신상태가 많이 혼란스러워 보였다. 되게 횡설수설한 느낌에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으면서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자기가 불리하면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한참 엎드려서 생각하다가 화장실을 가더라. 전청조가 남자 화장실을 가더라"고 말했다. "전청조가 정체성을 남자라고 확신하는 거냐"는 물음에 송 PD는 "보여주기 식 같다"고 추측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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