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미담이 전해졌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 글씬이는 훈련소를 수료한 조카의 말을 빌어 "진이 군대에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 불린다"고 밝혔다.
그는 "주말에 (군대에) 푸드트럭이 오면 김석진(진) 조교님이 맛있는 것을 15개씩 사 간다고 한다"면서 "내무반 인원들이랑 같이 먹는 것 같다. 그래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으로 불린다고 한다"고 말했다.
진은 내무반 동기들을 위해 주말마다 사비로 푸드트럭 음식을 사준다는 것. 이어 "그리고 살이 조금 더 쪘다더라.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진의 근황도 덧붙였다.
글쓴이는 이와함께 수료식에 참가한 사진을 인증했다.
그런가 하면, 군복무 중인 진의 미담은 멤버들한테도 이어졌다. 진은 지난달 생일을 맞은 멤버 지민을 위해 두 달치 워급을 선물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상병으로 군 복무 중인 진의 월급은 2023년 기준 80만 원이다. 지민은 "진짜 감사하다. 되게 웃기지 않냐. 귀엽고. 진짜 돈을 넣어서 줬다"면서 "이건 제가 맛있는 거 잘 사 먹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다.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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